자취생요리)쏘야 어렵지 않아요~ 소세지야채볶음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집돌이 상군입니다.

얼마전 이마트트레이더스 그릭슈바인 닭가슴살 비엔나를 소개해드렸었죠?ㅎ

오늘은 닭가슴살 비엔나소세지를 이용한 소세지야채볶음! 일명 쏘야를 만들어봤어요.

물론 일반 비엔나소세지로도 가능하고요~

예전엔 자주 해먹었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쏘야를 해먹어보게됐네요.

 

필요한 재료

비엔나소세지 30알, 양파 반개, 빨간파프리카 반개,

노란파프리카 반개, 고추장 1/2스푼, 케찹 3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 1스푼, 물엿 또는 올리고당 1스푼, 후춧가루 조금

 

야채손질부터 해볼껀데요. 양파 반개와 빨간파프리가, 노란파프리카 각각 반개씩 준비해주시면되는데요

한가지색의 파르리카만 사용하셔도 무관해요. 그땐 파프리카 1개를 다 사용하시면 되겠죠?ㅎ

파프리카의 씨를 제거해주시고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저는 피클담을때처럼 안쪽의 하얀부분을 잘라내고 준비했어요.

양파도 파프리카의 크기와 비슷하도록 가로로 한번 잘라주긴다음에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그럼 야채손질 및 준비는 끝이에요.ㅎ

 

다음은 비엔나소세지를 준비할껀데요. 아무래도 크기가 작기때문에 식칼보다는 과도로 칼집을 내주시는게 편해요.

칼집은 살짝 깊다싶을정도로 내주시는데요 이렇게 해야 볶을때 안쪽까지 양념이 잘 들어가요.

이번엔 맛의 핵심인 양념을 만들어볼건데요. 개량만해서 섞어주시기만하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아요.

고추장 반스푼, 케찹 3스푼, 설탕 한스푼, 굴소스 한스푼, 물엿 혹은 올리고당 한스푼만 넣고

설탕이 녹을정도까지만 잘 저어가며 섞어주시면 끝이에요. 쉽죠?ㅎ

팬에 식용유 2스푼정도 둘러주시고 열이 올라오면 준비한 소세지를 넣고 중불로 볶아주시는데요

겉면 색이 진해지고 칼집낸 소세지가 이쁘게 벌어질정도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소세지 겉면이 노릇해지고 이쁘게 벌어지면 준비한 야채들을 다넣고 중불로 계속 볶아주세요.

야채의 식감이 어느정도 살아있어야 맛있으니 숨이 죽을정도로만 볶을껀데요 1~2분정도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야채의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준비해둔 양념 전부 투하!

양념을 넣고부터는 쌘불로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쌘불로 후다닥 볶아내야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맛이 흐려지는걸 줄일수 있어요.

양념 넣고 섞어주며 볶다가 양념이 지글지글 끓기시작하면 후추가루 살짝 넣고 섞어주는걸로 마무리!

밥반찬으로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좋은 쏘야완성! ㅎㅎ

반들반들하니 윤이 나고 새콤달콤한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해서 쉽게 해드실수있어요.

오랜만에 해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이 맛있는걸 왜 잊고 살았던건지 제자신이 원망스러울정도네요 ㅋ

소세지 야채볶음 황금레시피! 꼭한번 해보세요. 맛보장합니다!

 

삼립 그릭슈바인 닭가슴살 비엔나 800g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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